이휘재 드디어 노총각 탈출… 12월 결혼 박경숙 한복 협찬

대표적인 노총각 연예인 이휘재(38)가 드디어 결혼한다.

이휘재는 오랜 연인인 회사원 A(30)씨와 12월 결혼식을 준비했다. 양가 상견례도 마쳤고 올해 안에 결혼을 하기로 결심했다.

이휘재는 올 초 방송을 통해 여자 친구를 공개했다. 이휘재는 “소개팅으로 만난 지 좀 됐고 너무 성실한 직장인 친구다”고 소개했다. 이휘재는 공개석상에서 여자 친구를 동행하는 모습을 여러 번 보였다.

지난 3월 화이트데이에 바비킴의 서울 콘서트를 함께 즐기는 모습이 포착되기도 했다.

이휘재의 결혼 조짐은 MBC ‘세바퀴’에 출연중인 조혜련이 중계했다.

“이휘재가 10월이나 11월 결혼이 어떠냐고 물어봤다”고 깜짝 폭로하기도 했다.

 이휘재도 방송에서 여자 친구와의 오랜 인연을 공개했다.

“90년대 중반 MBC '인생극장'으로 뜨거운 인기를 누릴 때 A씨가 여의도 MBC 1층에 사인지를 들고 서 있어서 나에게

사인을 받으려고 한 줄 알았다. 알고 보니 서태지 사인 받으려고 사인지를 들고 서 있었던 것”이라며 웃었다.

서울예대 연극과 출신인 이휘재는 MBC ‘일요일 일요일 밤에’의 FD로 일하다 92년 개그맨으로 데뷔했다.

그리고 ‘일요일 일요일 밤에’속 코너 ‘인생극장’으로 스타로 떠올랐다.

이후 계속해서 톱MC로 사랑받고 있다.

현재 MBC ‘세바퀴’, SBS ‘일요일이 좋다’, ‘도전1000곡’ 등을 진행하고 있다.

박경숙한복은 도전1000곡의 MC 이휘재 한복을 협찬하였다.

- 박경숙한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