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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RK KYUNG SOOK REVIEW

80년대 피와 살이 난무하는 야구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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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22-08-08 08:01 조회318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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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짤은 야구 X같이 하네 하면서 

뛰쳐나와 직접 야구를 하는 모습 

경기 보면서 소주 병나발은 기본에 에러 뜨면 온갖 쓰레기가 날아옴 

홈구장에서의 패배는 목숨을 걱정해야 될 정도 


그러던 야구가 어느 순간 알바인지는 모르겠지만

예쁜 여자 관중석에 심어놓고 중계하면서 간간히 카메라로 비춰주자 

야구장엔 예쁜 여자가 많다! 라면서 자연히 남자들도 몰리고 

어느 순간 야구가 데이트 코스로 들를 정도로 말랑말랑한 스포츠가 됐음 


원래는 에러 뜨면 뚝배기 깨버리는 상남자의 스포츠였음